세종마루시선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「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」김상우 시인의 첫 시집 _ 세종마루시선 007 「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」김상우 시인의 첫 시집 _ 세종마루시선 007 김상우[저] 대전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대학을 마쳤다. 노동야학과 출판사를 하다가 서른 살 때 산으로 가출했다. 조르바같은 스승을 만나 여러 해를 함께 여행 다녔다. 인간은 사랑의 현존이고, 진정한 자유인으로 살기 위해 지금도 순례 중이다. 2019년《세종시마루》 신인상을 받았다. 책소개 「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」은 김상우 시인의 첫 시집이다. 이 시집에는 다른 무엇보다도 그가 시를 공부해온 40여 년의 세월이 잘 함축되어 있다. 그가 자신의 시에서 지난 40여 년 동안 화두로 삼아온 것은 ‘사랑’이다. “한 가지만 사랑했다/나눌 수 없어 그쪽만 바라보았다/개복숭아꽃이 무더기무더기 피어 있는 밤에는/자꾸 눈물이 났다”(「단 한 가지의 .. 이전 1 다음